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비드 흄 (문단 편집) == 기타 == * 흄의 고향인 [[에든버러]]에 가면 흄의 동상을 발견할 수 있다. 1995년 공개. 발가락이 이상하리만치 튀어나와 있는 게 특징인데, 관광객들이 하도 만져대서 닳아버렸다. 만지면 행운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흄은 미신을 극도로 비판했던 사람이다. * 흄은 인종 차별주의적 시각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그의 저서에서도 언급하듯 "백인들 외엔 문명화된 인종이 없다"라는 표현으로 대표된다. 그러나 모든 지식이 자신의 경험과 감각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본인의 주장을 생각해 본다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그의 머리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발상이긴 하다. *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영국 최초의 여성 조각가가 등장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앤 시모어 데이머'가 그 주인공. 흄이 어느 날 데이머와 길을 가다가 조각상을 옮기는 이탈리아 소년을 만났는데 소년이 옮기던 조각상에 감탄해 시간을 지체했다. 데이머가 이걸 귀찮게 여기자 흄은 무심코 "넌 죽었다 깨도 저런 걸 못 만들걸?"이란 뉘앙스로 말해버렸고, 자존심이 강했던 데이머는 노발대발해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명문가이자 지체 높은 인물이었던 부모님을 졸라 조각가와 해부학자, 외과의 등에게 수업을 받아 영국 최초의 여성 조각가가 되었다. 데이머는 남성 위주의 시대 속에서도 명조각가로 명성을 날렸는데, 이에 대한 흄의 반응은 알려져 있지 않다. * [[아담 스미스]]와의 우정을 다룬 《무신론자와 교수(The Infidel and the Professor)》가 출판되었다. * [[장 자크 루소]]와의 치정(?)을 다룬 《루소의 개(Rousseau's Dog: Two Great Thinkers at War in the Age of Enlightenment)》가 출판되었다가 절판되었다. [각주] [[분류:영국의 경제학자]][[분류:영국의 역사학자]][[분류:영국의 근대 철학자]][[분류:에든버러 출신 인물]][[분류:에든버러 대학교 출신]][[분류:1711년 출생]][[분류:1776년 사망]][[분류:암으로 죽은 인물]][[분류:영국의 무종교인]][[분류:영국의 외교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